오건영 달러패권 분석(스테이블코인)

트럼프의 경제 시나리오와 달러 패권 변화 분석

트럼프의 경제 시나리오와 달러 패권 변화 분석

이 영상은 오건영 단장과 함께 현재 미국 경제 상황과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 패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감세, 규제 완화'라는 세 가지 경제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높은 미국 국채 금리가 유지되는 이유(물가 부담, 심각한 재정 적자, 국채 시장 성격 변화)를 다룹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SLR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배경과,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 패권에 강화하는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 및 타임라인

  •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영상 바로가기 00:00:41)

    요약: 관세, 감세, 규제 완화의 세 가지 정책을 통해 경제를 보완하려 합니다. 감세는 경기 부양 효과가 있지만 재정 적자를 증가시키고, 관세는 재정 적자를 보완하며, 규제 완화는 금리 상승 우려에 대응하는 역할을 합니다.

  • 높은 미국 국채 금리 현황 (영상 바로가기 00:01:41)

    요약: 미국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4.3~4.4%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3년간 1.5%에서 5% 내외로 크게 상승한 결과입니다. 금리가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변동성도 높은 상태입니다.

  • 금리 유지의 첫 번째 이유: 물가 부담(인플레이션) (영상 바로가기 00:03:11)

    요약: 관세 부과(4월 2일 예정이던 관세가 7월 첫째 주로 연기)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와 예측 불가능한 관세율 때문에 연준이 금리를 마음대로 내리기 어렵습니다. 트럼프는 관세가 일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연준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 금리 유지의 두 번째 이유: 심각한 재정 적자 (영상 바로가기 00:06:36)

    요약: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강등할 정도로 재정 적자가 심각합니다. 특히 트럼프의 대규모 감세 법안(원빅 뷰트)은 향후 10년간 약 3~4조 달러의 부채를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되어 빚을 갚을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금리 유지의 세 번째 이유: 국채 시장 성격 변화 (영상 바로가기 00:10:11)

    요약: 과거와 달리 국채 시장의 주요 매입 주체들이 변화했습니다. 연준은 양적 긴축으로 국채 매입을 중단했고,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중앙은행들도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매입을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SLR 규제 때문에 미국 시중은행도 국채를 많이 매입할 수 없는 상황이며, 헤지펀드 등 단기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아져 국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정부의 해결책: SLR 규제 완화 (영상 바로가기 00:18:33)

    요약: 트럼프 행정부는 SLR 규제를 완화하여 미국 시중은행들이 국채 매입을 늘리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돈의 공급을 늘려 금리를 하향 안정시키고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규제 완화론자가 임명되는 등 추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스테이블 코인과 달러 패권 (영상 바로가기 00:21:18)

    요약: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국채 수요를 늘리고 달러 패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니어스 법안 통과로 민간 발행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 단기 국채를 담보물로 사용하게 되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늘어날수록 단기 국채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블록체인 위에서 널리 사용될 경우 달러의 활용도를 높여 달러 패권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